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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완치 환자, 증언 내용

by 오늘도 행복하게! 2020. 1. 30.

 

안녕하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완치 환자 증언에 관련한 인터넷 뉴스가 있어서 읽어봤습니다.

아래는 제가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간추린것이고 실제로 뉴스 내용이 길지는 않으니

직접 기사를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뉴스는 아래에 링크로 걸어뒀으니 참고해주세요.

 

 

 

 

 


 

 

 

환자의 나이 23세

 

지난달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이번 15일에 퇴원.

진료 및 치료 기간 - 12월 24일 ~ 1월 15일

약 3주간 치료를 받음.

 

22일쯤 화난 과일 시장 간 적은 있음.

 

과일 시장에 방문한 날 비가 내렸는데, 비를 맞는 바람에 오한 등의 증세가 있었지만

감기로 여김.

 

초기 증상

어지럽고 머리가 아픔.

팔 다리에 힘이 없고 쑤셔서 감기인 줄 알았음.

 

초기 대처

이튿날 병원을 찾아 수액 주사를 맞음.

 

수액 주사를 맞았지만 지난달 27일부터 몸에 열이 났고, 고열이 계속됨.

입원 대신 수액 주사를 계속 맞았지만 상태가 악화됨.

움직일 수도 없었고 몸에 힘이 전혀 없었음.

 

당시 채혈을 하고 다른 검사를 받았지만 폐렴인지는 알지 못했고

수액 주사가 소용이 없자 28~29일에는 집에서 휴식을 취함.

 

주말 동안 음식을 먹으면 바로 토해서 먹을 수가 없었음.

죽과 물을 조금씩 마심.

 

병원에서 간에 이상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고,

집에서 연말을 보낸 후 1월 1일 병원을 찾아 검사 후 처음 입원.

 

열은 보통 39도 정도를 유지했고 가장 높을 때는 40~41도 정도였다고 함.

해열제를 먹으면 열이 조금 내렸지만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

 

입원 후 2일 혈중 산소포화도가 60%로 떨어지는 등 생명이 위험한 상황이 오기도 함.

 

병원에서는 검사 결과가 나온 후 우한 내 확진 환자들이 가장 많이 격리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진인탄 병원으로 옮기도록 했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자신이 폐렴인지 몰랐음.

 

환자는 2일 저녁 진인탄 병원의 완전히 격리된 집중치료실로 이송.

 

다행히 환자는 3일부터는 열이 내림.

 

환자는 24일 첫 증상을 느낀 뒤 9일째에야 입원.

10일째 되는 날 폐렴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됨.

 

환자는 치료를 계속한 끝에 10일 상태가 비교적 호전되면서 중환자실로 옮겨짐.

 

환자는 우한의 진안탄 병원의 상황에 대해

"상당수 의료진은 우한의 다른 병원에서 파견돼 왔고

베이징에서 온 전문가도 있었다"면서 " 일손이 모자라 업무량이 많고, 하루에 16시간씩 일하고 있다"라고 얘기함.

 

환자는 퇴원 후 6일이 지난 인터뷰 당시 몸이 나날이 좋아지고 있지만

힘든 일을 할 수 없고 숨을 깊게 들이쉬기 어렵고 소화도 쉽지 않다고 전함.

 

 

위의 내용 참고 사이트


http://mn.kbs.co.kr/news/view.do?ncd=4367421


 

 

내용을 퇴원 후 6일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는 몸이 많이 힘든 상태인 것 같습니다.

완치가 되어서 퇴원할 수 있던건지.. 아니면 이정도면 일상생활로 돌려보내서 

경과를 지켜보려고 하는건지.. 궁금해지네요 ..

 

 

 


 

 

 

위의 내용을 읽던 중 산소포화도가 무엇인지 궁금해서 한번 알아봤습니다.

 

 

산소포화도란?

 

산소포화도(saturation of partial pressure oxygen, spo2)는 혈액 적혈구의 헤모글로빈(hb)에 결합된 산소의 양을 의미한다. 즉 적혈구에 의해 운반되는 산소의 양으로 얼마나 효과적으로 호흡하고 있는지, 산소가 전신에 잘 전달되고 있는지 등을 알아볼 수 있다.

 

산소포화도의 정상수치는 95% 이상

 

산소포화도의 정상수치는 95% 이상이며, 95% 이하는 저산소증 주의 상태, 90% 이하는 저산소증으로 호흡이 곤란해지는 위급한 상태가 된다. 이 경우 인공호흡기 등으로 산소를 인위적으로 투여해 산소포화도를 끌어올려야 한다. 산소포화도 80% 이하는 매우 심한 저산소증 상태를 의미한다.하지만 본래 폐 질환이나 말초혈관장애가 있는 경우 이 같은 수치만으로 무조건 비정상이라 보기 어려우며, 특히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의 경우 산소포화도가 95% 이하여도 정상일 수 있다.

 

산소포화도 높을수록 뇌기능, 면역력, 체력 등에 긍정적 영향

 

산소포화도는 ph나 온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체온과 ph는 거의 변하지 않고 항상성을 유지하기 때문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렇다면 정상 범위 내에서 산소포화도가 높거나 낮아지는 변화는 어떤 것을 의미할까? 산소포화도가 높을수록 전신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다는 뜻이므로 뇌기능, 면역력, 체력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산소포화도가 낮아지면 반대 상황을 의미할 수 있다.

 

또 자신의 체력에 맞는 운동강도를 조절할 때 산소포화도 수치는 큰 도움이 된다. 운동 종류나 강도에 따라 산소포화도가 낮아진다면 이는 체력적으로 과부하가 되는 상황으로 볼 수 있다. 특히 고혈압, 저혈압, 부정맥,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가 질환 개선과 건강관리를 위해 산소포화도 수치를 모니터링하는 것은 운동방법과 강도를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산소포화도를 높이려면?

 

전문가들은 특별한 질환이 없는 상태에서 산소포화도가 낮은 것은 기본적으로 체력 저하에서 비롯된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산소포화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고른 영양섭취를 위한 규칙적이고 균형 있는 식사, 꾸준한 운동, 충분한 수면, 충분한 수분 섭취, 스트레스 관리, 금연, 적정 체중 유지 등 체력 상승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 사이트 입니다.

http://www.jeilhp.com/Module/News/Lecture.asp?Mode=V&Srno=8043&PageSize=10&Key=&Keyword=&Page=1

 

 

 


 

 

부디 모두가 치료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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