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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나물 10kg 고기와 함께 빠질 수 없는 나물의 대명사 ! 명이나물의 효능에 대해서!

by 오늘도 행복하게! 2020. 5. 4.

 

우리가 고기집에서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명이나물

 

고기와 찰떡 궁합이죠?

명이나물은 최근에 고깃집에서 너무나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보통 명이절임으로 제공하게되는데 새콤한 맛과 알싸한 향이 고기로 기름진 입안을 깔끔하게 마무리 해주기 때문에 인기가 높습니다. 예전에 명이나물은 고깃집에서 추가 반찬료를 받고 내줄 정도로 고급 식재료로 꼽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거의 모든 고깃집에서 기본 반찬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명이나물이란 무엇일까요?

명이나물은 산마늘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조선시대 때 울릉도로 건너간 이주민들이 먹을 것이 부족했던 겨울철, 산마늘을 캐먹으며 명을 이어왔다고 해 '맹이나물'이라고 부른 데서 기인 했습니다.

보통 3우러 중순에서 5월 초에 생산되는데 한국에서는 울릉도와 강원도 일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주 산지가 울릉도다 보니 '울릉도 명이나물'이 하나의 고유명사처럼 인식 돼 있기도 합니다. 국내뿐 아니라 고산지인 백두산 등 중국에서도 생산돼 국내에 많이 수입되고 있습니다.

 

명이나물이 우리 몸에 어디에 좋을까요?

우리나라에서는 명이나물을 말려서 한약재로 사용했고 중국에서는 자양강장제로 활용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섳노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동의보감'에는 '비장과 신장을 돕고 몸을 따뜨하게 하며 소화를 촉진시킨다. 토사곽란을 멈추며 뱃속의 기생충을 없앤다'고 기록 돼 있습니다.

명이나물은 알싸한 맛과 향을 지니고 이쓴데 이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알리신은 비타민B1을 활성화해 피로를 풀어주고 유황성분이 많아 체내 항균 작용을 합니다. 미네랄과 비타민을 다량 내재해 면역력을 높여주는 구실도 합니다. 풍부한 섬유질은 장의 운동을 돕고 장 내 독성을 배출시켜줍니다. 무엇보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을 예방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심장병, 동맥경화 등 혈관성 질환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명이나물의 부작용은?

명이나물의 알리신 성분은 위의 점막을 자극하는 작용으로 소화작용을 돕는 효능이 있지만 너무 많이 드실 경우 오히려 위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적당량을 드시길 권합니다. 또한 명이나물은 기본적으로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분들은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좋지 않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

 

 

명이나물은 어떻게 활용되고 있을까요?

명이나물은 절임부터 무침, 밥, 효소 등으로 얼마든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생산 철에는 쌈 채소 형식으로 제공하기도 합니다. 나물 형태여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조리가 가능합니다. 그 중 외식 업소에서는 활용도가 가장 높은 것이 명이절임 입니다. 우리가 흔히 먹다 보면 더 달라고 하는 명이나물 입니다.

명이 절임은 식감이 부드럽고 새콤달콤 합니다. 반찬으로 구성하면 전체적인 상차림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특유의 마늘향이 있어 고기구이의 곁들임 반찬으로 매치하면 기름진 입안을 정리해주는 구실을 하게 됩니다. 소고기와 함게 먹을 경우 비타민 B2의 흡수율을 높여주는 궁합이 잘 맞는 반찬이 됩니다.

또 절임 형태로 조리하면 장기간 보관이 간으하기 때문에 집안에서도 효율적인 상차림 구성이 될 수 있습니다. 맛 좋은 명이나물을 직접 절여 담그는 것도 좋지만 식재료의 특수성 때문에, 요즘은 일과 집안일을 병해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명이나물을 직접 담그는 게 쉽지 않기에 명이나물을 잘 담그는 업체를 잘 찾아보고 구매를 하시는 것도 하나의 식탁의 퀄리티를 높이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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