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vs 태블릿 어떤 것을 선택할지 고민 중이세요? 어떻게 선택하면 좋을지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구입 전 확인하시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럼 바로 아래의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노트북 vs 태블릿
노트북은 기본, 태블릿은 선택
사회생활에서 키보드, 마우스를 자유롭게 다루며 기본적으로 처리해야 할 일들이 많은데 데스크탑 아니면 노트북부터 찾게 됩니다. 태블릿이 아무리 편리하더라도 아직은 데스크탑, 노트북을 따라올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단편적인 예로 은행 업무는 기본이고 직장인 학생 구분 없이 문서작업과 업무도 해야 하는데 태블릿 환경에서 호환이 안 돼 실행 자체를 못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태블릿은 문서 작업에 하기에 너무 불편한데 호환성 좋은 키보드, 마우스를 연결하면 그나마 불편함을 덜어줄 수는 있지만 불편함을 조금 덜어내는 것이지 노트북만큼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의 작업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태블릿, 키보드, 마우스 이 조합을 가지고 다닐 거라면 차라리 가벼운 노트북 하나 들고 다니는 게 훨씬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무조건 노트북이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노트북은 기본으로 하나 준비하시고 태블릿은 선택적으로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럼 태블릿의 장점은 없을까요?
태블릿 장점
1) 필기감이 뛰어납니다.
태블릿을 사용해보신 분들은 누구나 공감하는 부분이지만 대부분의 분이 필기를 위해 사용합니다. 제 주변만 봐도 태블릿을 필기용으로 많이 이용하는 데 쓰고 지우기가 정말 간편하고 필요 시 녹음도 가능하고 하나의 펜으로 종류가 다른 펜, 펜 굵기, 형광펜 등 여러 필기도구를 한 번에 해결해줍니다.
2) 영상 보기
키보드가 없어 다른 작업하는 것보다 영상을 시청할 때 몰입도가 높은데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동영상 서비스 시장이 커지면서 태블릿 활용도가 높아졌습니다.
3) 여러 권의 책을 한 번에
강의 자료나 교재, 책 등을 태블릿에 저장하거나 이북을 이용하면 그 부피를 당연히 많이 줄일 수 있고 무거운 책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그래프 자료나 시각적인 자료들을 쉽게 활용할 수 있는데 이에 필기라는 장점까지 더해져 활용도가 배가됩니다.
4) 익숙한 환경
태블릿의 경우 모바일 운영체제를 사용하기에 처음 사용하더라도 익숙하다는 점이 장점이고 배터리 지속시간도 노트북에 비해서 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태블릿은 얇고 무게가 노트북보다 가볍다는 장점이 있어 휴대성이 좋습니다.
태블릿 구입 전 고민 사항
1) 대학생 노트북 태블릿/아이패드
대학생이시라면 자신의 학과에 따라 나뉠 수 있습니다. 만약 공대라면 태블릿보다는 노트북을 선호하게 됩니다. 코딩이라던가 간단히 할 수 없는 작업은 대부분 노트북에서 해결이 가능합니다. 데스크탑이 있는데 노트북이 필요 있을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학업 중 바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을 수 있고 주변 동기들과 팀을 이뤄 해야 할 것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태블릿보다 노트북의 필요성이 높아집니다.
혹시 가성비 노트북을 찾으신다면 에이수스 비보북 15시리즈를 살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문과대나 상경대는 필기, 녹음을 하여 학업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당장 필요한 건 노트북보다 태블릿이 될 수 있습니다. 갤럭시탭이나 아이패드의 선택에 따라 사용되는 앱이 다를 수 있지만 잘 찾으면 학업에 많은 도움이 되니 이런 전공을 하는 분들에게는 태블릿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태블릿을 구입할 때 갤럭시 탭의 경우 S펜이 함께 들어있지만, 아이패드의 경우 애플펜슬을 따로 구입해줘야 합니다. 가성비로 많이 구입하는 아이패드 에어 시리즈에 애플펜슬까지 구입하면 비용이 꽤 발생합니다. 단순히 필기나 영상 시청용으로 이용하고자 가격면에서 조금이라도 절약하려면 갤럭시 탭 시리즈 보급형으로 구입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2) 인강 노트북 vs 태블릿
노트북과 태블릿 중 단순히 인강(인터넷 강의)만 듣고자 한다면 태블릿을 추천합니다. 태블릿은 노트북보다 적은 무게, 긴 배터리 수명, 발열도 적고 소음이 없기에 공부하거나 휴대할 때 상당한 이점이 있습니다. 태블릿은 보통 케이스를 많이 사용하는데 대부분의 케이스가 태블릿을 세워놓고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돼 있기에 독서실이나 공간이 작은 곳에서도 활용하기 좋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이런 문제가 거의 없겠지만 사용하려는 인강이 사용하려는 태블릿과 호환이 안 될 수 있거나 화면이 작아 보는 데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참고하시고 구입하시는 게 좋습니다.
3) 노트북 태블릿 겸용
최근 출시되는 노트북을 살펴보면 태블릿과 노트북을 합쳐놓은 기기를 볼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출시한 Surface 시리즈를 살펴보면 키보드를 분리하여 터치가 가능한 태블릿으로도 활용할 수 있고 삼성에서 출시한 갤럭시북 프로 360시리즈도 S펜을 사용하여 태블릿처럼 활용할 수 있게 출시했습니다.
만약 노트북과 태블릿을 하나의 PC로 이용하고자 하는 분들은 위의 제품들을 살펴보시면 도움이 되겠네요.
4) 직장인 노트북 vs 태블릿
직장인들이 노트북과 태블릿을 고민한다면 가장 먼저 떠올릴 게 자신의 업무와 업무 외의 활동에 어떤 도움이 될지 생각해볼 것입니다. 그럼 문서 작업, 간단한 검색, 영상 시청, 게임 등 다양하게 떠올려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첫 번째로 노트북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노트북은 데스크탑의 대용으로 휴대성도 좋고 데크스탑보다 공간의 제약이 적어 기본적으로 노트북을 선호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의 호환성을 생각한다면 당연히 노트북이 답이 될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직장인들은 온종일 업무에 시달리니 여가는 온전히 자신의 시간으로 보내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고 가볍고 휴대폰과 환경이 비슷하여 태블릿을 선호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넷플릭스나 왓챠 등을 이용하여 재밌는 영상을 보거나 자기 계발을 위해 인강을 보고 펜을 끄적여 필기도 하여 노트북보다 편리함이 높으니 자연스레 태블릿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노트북과 태블릿은 자신이 가진 것, 상황에 따라 상대적이니 한 번 원하는 게 무엇인지 어떤 게 나에게 더 편리함을 가져다주는지 생각해보시고 선택해보세요.
5) 태블릿 노트북 대체
태블릿이 아직 노트북만 한 호환성을 보이진 못하지만 노트북의 빈틈을 속속 차지하고 있습니다. 문서 작성 호환도 많이 개선됐고 아쉽게도 비용이 추가되지만, 키보드나 관련 패드 같은 것을 이용하면 일정 수준의 문서 작업도 가능합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휴대폰이 가진 것과 비슷한 환경으로 접근성이 좋다는 것이 장점으로 분명 그 간격은 계속 줄어들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아직은 태블릿이 노트북을 온전히 대체할 수는 없을 것 같고 활용도에 있어 겹치는 부분이 많이 생겼어도 노트북은 노트북이고 태블릿은 태블릿인 것 같습니다.
태블릿 노트북 추천
태블릿과 노트북을 동시에
1) 마이크로소프트 Surface 시리즈
2) 삼성 갤럭시 북 360시리즈
가성비 노트북을 찾으신다면 (문서작업)
1) 에이수스 비보북 15시리즈
2) 레노보 아이디어 패드 시리즈
단순히 필기, 영상 시청을 위한 제품
1) 삼성 갤럭시 탭 S7 FE
2) 삼성 갤럭시 탭 S6 라이트
마치며
노트북 vs 태블릿 정말 많이 고민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이 기본적으로 있다는 가정하에 추가로 태블릿을 구입하시는 것을 권하고 데스크탑 없이 노트북과 태블릿 중 고민이라면 일단 노트북을 우선 구입하시길 추천합니다.
물론 사용자에 따라서 노트북이 필요한 경우, 태블릿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니 무조건 노트북이 맞다, 태블릿이 맞는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제 주변 분들과 많은 사람의 사례를 보면 대부분 노트북은 기본적으로 사용하되 태블릿은 꼭 필요시 구입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노트북과 태블릿을 알아보실 때 위의 내용이 조금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적은 비용이 드는 것이 아니니 필요에 따라서 꼭 알뜰한 쇼핑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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