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적정 온도 빠르게 알아보고 쾌적한 에어컨 사용하기!

에어컨 적정 온도에 대해서 알아보고 계세요? 냉방병에 걸리지도 않고 에너지 절약도 되는 적정 온도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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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에어컨 적정 온도

여름철 최적의 실내 온도는 26~28℃입니다. 과도한 에너지 사용을 막기 위해 일반 가정에서도 에어컨 적정 온도를 26℃ 이상 유지할 것을 권장하는데 여름철 외부 온도보다 약 7~8℃ 정도 낮으니 적당히 시원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에어컨이나 기타 냉방 설비의 효율은 외부 조건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외부 온도와 차이는 5~6℃, 습도는 40~70%를 유지하시는 게 가장 쾌적합니다.

 

만약 온도를 너무 내릴 경우 신체는 그 온도에 맞게 열을 내리게 되는데 외부와 온도 차로 냉방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에어컨 온도를 최대로 내려도 실내 온도는 그 이하로 내려가지 않고 과한 전력 낭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에어컨 적정 온도인 26~28℃로 사용하시면 에어컨으로 인한 전기 요금을 한 달에 약 9~10만 원 정도 아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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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효율적으로 운전하기

많은 가정에서 찾는 에어컨 살펴보기

 

1) 2011년 이후에 출시된 에어컨은 대부분 인버터 에어컨입니다. 인버터 에어컨은 다양한 출력을 낼 수 있고 조절이 가능하여 에어컨을 껐다 켜게 되면 오히려 전력을 많이 소모하게 됩니다. 그러니 쭉 켜두시는 게 오히려 더욱 도움이 됩니다.

 

2) 에어컨을 켤 때 처음에는 강풍으로 해놓고 실내가 시원해지면 약풍 모드로 유지합니다. 그리고 에어컨 바람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고 에어컨 바람을 위쪽으로 향하게 합니다.

 

3) 2주에 한 번은 에어컨 필터 청소합니다. 에어컨 필터에 많은 먼지가 쌓이는데 먼지를 제거하지 않으면 공기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냉방 효과도 낮아지고 호흡기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4) 에어 서큘레이터를 이용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작은 방이나 원룸의 경우 선풍기로도 도움이 되지만 거실 같은 경우 에어 서큘레이터를 이용해주시면 실내 구석구석 공기 순환이 빠르게 돼 더욱 빠른 냉방 효과를 누리실 수 있습니다. 

 

5) 실외기는 보통 외부에 설치돼 있는데 실외기 열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 가림막을 설치해주시면 에너지 효율은 약 20% 증가합니다. 단, 실외기 열 배출을 방해하지 않아야 합니다.

 

6) 에어컨 사용 시 커튼을 치는 등 냉기 손실을 줄여주시면 좋습니다.

 

7) 에어컨 제습모드는 에어컨을 가동하는 것과 같은 원리로 작동하고 전기요금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니 제습보다 냉방모드로 작동하는 게 습도도 내리고 시원하게 이용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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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높여도 많은 절약

에어컨마다 다를 수 있고 에어컨의 온도 구간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에어컨 적정 온도인 26~28℃에서 1도 차이가 생각보다 많은 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26℃ > 27℃로 1도만 올려도 한 시간에 약 40% 정도의 에너지 절약을 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 실내에서 26~27℃는 엄청 시원하다고 느끼지는 못할 정도지만 더위를 크게 타지 않는 분이라면 1℃만 올려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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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취침 시 에어컨 온도

여름철 취침 시 적정 온도는 보통 18~20℃입니다. 더운 여름 잠들기 전에 에어컨을 이용하는 방법은 적정 온도보다 2~3℃ 정도 높게 설정 후 취침하는 것입니다. 평소에 자신이 잠들 때 알맞은 설정 온도가 18℃라면 20~21℃ 정도로 맞춰둡니다. 그리고 타이머를 이용하여 1~2시간 후에 에어컨이 멈출 수 있도록 해두면 됩니다.

 

타이머를 설정하는 이유는 잠든 후 체온이 조금 내려가는데 밤새 에어컨을 켜두면 떨리는 추위로 잠에서 깰 수 있습니다. 그리고 떨어진 체온은 다시 빠르게 오르기 쉽지 않기에 다시 잠들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러니 잠들기 전에 꼭 타이머를 이용하여 잠이 든 후 에어컨이 자동으로 종료되게 해두시면 주무시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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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에어컨 적정 온도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봤습니다. 여름철 에어컨 적정 온도는 26~28℃입니다. 다만 무척 더운 날이라면 시원하다고 느끼기에는 다소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적정 온도에 맞추기보다 처음에는 온도를 최대한 낮췄다가 시원해지면 외부 온도와 약 5~6℃ 정도 차이 나게 올려주시면서 조절해주시면 에너지도 절약하고 시원하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넓은 공간이라면 에어컨만으로 부족할 수 있으니 서큘레이터를 활용하여 에어컨의 시원한 바람이 구석구석 보내 더욱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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