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쿨러 단점과 장점 빠르게 살펴보기

에어쿨러 단점과 장점을 알아보고 계세요? 간단히 정리했으니 빠르게 확인 후 구입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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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쿨러 단점

1) 선풍기보다 시원하지만 가격이 생각보다 비싼 편입니다.

 

2) 냉방 효율이 그다지 높지는 않습니다. 온도를 낮춰도 선풍기보다 1~2도 정도 낮춰주는 정도입니다.

 

3) 차가운 물을 수시로 갈아줘야 하고 얼음 팩도 미리 얼려놓고 갈아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얼음 팩이나 차가운 물 없이 공기를 냉각시켜주는 기술의 에어쿨러도 출시되고 있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3) 물통도 크기가 작은 제품은 시원함이 상대적으로 덜하니 물통이 큰 제품으로 구입하시는 게 그나마 더 시원합니다.

 

4) 소음은 일반 선풍기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큰 수준입니다. 

 

5) 에어쿨러는 일반적으로 일반 선풍기보다 무거운 편입니다. 

 

6) 물을 사용하기에 사용 후 습도가 올라가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7) 작은 공간 전체를 시원하게 하지는 못하고 바람이 나오는 곳만 시원하고 직접 피부에 닿는 부분만 시원해서 에어컨처럼 활용하기에는 부적절합니다. 

 

8) 필터가 젖어서 건조해줘야 합니다. 제품마다 다르지만, 건조 기능이 없는 것은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필히 건조해줘야 합니다.

 

9) 회전 팬이 있는 것과 아닌 것이 있는데 무팬의 경우 청소하기가 훨씬 번거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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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쿨러 장점

1) 에어컨을 설치하기 어려운 곳에 에어쿨러를 사용하시면 선풍기보다 시원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 선풍기와 비슷한 방식으로 작동하기에 전력 소모가 적습니다.

 

3) 제품이 크지않고 선풍기처럼 이동하기 쉬워 어디든 간편하게 놓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4) 선풍기는 필터가 없어서 뒷면에 먼지가 다 달라붙거나 먼지가 날리는데 에어쿨러는 보통 뒷면에 필터가 달려 있어서 선풍기보다 비교적 먼지가 덜 날리고 조금 더 위생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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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로 비슷한 효과를?

에어컨만큼 시원한 에어쿨러는 현재까지 존재하지 않으니 현혹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에어쿨러가 없어도 선풍기로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기존에 알뜰히 모아둔 아이스팩이 많이 있다면 선풍기 뒤에 아이스팩을 고정해두고 한 번 사용해보세요. 에어쿨러와 비슷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고정하는 게 문제지만 실험 정신이 있는 분이라면 한 번 해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만약 간단히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사용한다고 소형 에어쿨러를 구입하실거라면 차라리 일반 선풍기 크기의 에어쿨러를 구입하시거나 소형 선풍기가 더 나은 대안일 것입니다.

 

이렇게 사용 후 마음에 드신다면 에어쿨러를 생각해보세요. 다만 습도가 올라가는 것, 물을 자주 갈아줘야 하는 것, 아이스팩을 준비해야 하는 것 등의 번거로움은 어쩔 수 없는 점 참고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위의 에어쿨러 단점과 장점은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것이니 에어쿨러를 알아보시는 분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고 알뜰한 쇼핑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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